본 소식지는 분당우리교회 분립개척인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일환으로 10교구의 개척과 관련된 주요소식들을 교구의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개척준비팀은 목회자와 올 한해 10교구 다락방을 섬겨주신 여덟 분의 순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여서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성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이 있거나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세요(아래 5번 참조)

  1. 분립개척이야기_교회세우기_서론편

[고전1:27-31]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제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부름을 받아 ‘교회개척’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즈음에 가진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불완전한 우리에게 영광스런 하나님의 교회를 맡기셨을까?”

지상에 있는 교회가 온전치 못해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종종 봅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그로 인해 가나안 성도라 불리는 무교회주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교회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일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저의 신앙여정을 돌아보면, 건강한 교회에서 성장해서 청소년기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제 인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로의 부르심도 그 헌신의 여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역자가 되어서도 저를 품어주는 좋은 교회를 만나 여물지 못했던 제가 교회를 개척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만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 2000년의 역사를 통해 교회의 존재 이유가 증명되었고 바로 ‘그 교회’가 있었기에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 영혼이 건강한 교회를 만나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고 그의 가치가 역전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불안요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교회의 언저리에 머물지만, 하나님과도 교회와도 거리두기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개척은 엄청난 도전입니다. 단지 우리가 좀 더 편하고 유익한가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한 인생의 영혼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는 왜 불완전한 우리에게 영광스런 하나님의 교회를 맡기셨을까요? 그것은 이 땅 위에 많은 조직체, 공동체가 있지만 유일하게 교회만 할 수 있는 일, 교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사명, 하나님의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감당하기에 너무 버거워 엄청난 도전앞에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위대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모두가 그 교회를 세우는 사명, 위대한 일 앞에 있습니다. 그 위대한 일을 위해 목회의 방향에 대해 함께 기초를 세워나가기 원합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미 존재하던 교회에 출석하면서 이미 형성된 교회의 목회방향을 받아들이고 적응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교회개척을 앞두고 교회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질문 앞에 고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함께 갖기를 원합니다. 이 위대한 일의 기초를 여러분과 함께 다지려고 합니다.

먼저 ‘교회를 개척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기도하고 고민하며 받은 저의 생각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자리가 그저 목회자의 생각을 브리핑하고 성도들은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실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받은 마음을 여러분께서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검증하고 꿈을 더해주셔서 “하남153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함께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델하우스가 아니라 진짜 우리가 살 집을 함께 지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3주에 걸쳐 나누려고 합니다.

1월 17일: Value(1) “하남153교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입니까?

1월 24일: Being(5) 핵심가치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존재는 어떠해야 합니까?

1월 31일: **How(3)**우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존재를 어떻게 이루려고 합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이 시기에 우리로 하여금 이 위대한 일을 맡기셨을까요? 여기를 눌러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이번주부터 기도하며 함께 구합시다

  1. 한주간의 분립개척 소식

  2. [교회이름] 지난주 분립개척소식지를 통해 교회이름을 알려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교회이름 소개영상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